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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841화, 1월 18일 토요일 방송. 휴게소! 어디까지 가 봤니? 온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국도 휴게소는 어디?
온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국도 휴게소
국도변에 위치한 작은 휴게소가 대형 고속도로 휴게소들과 경쟁하며 살아남고 있다. 이곳의 모든 직원 평균 나이는 61세로, 다소 느긋하게 운영되지만 할머니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특별하다.
직접 말린 시래기로 끓인 국밥, 12가지 이상의 약재로 매일 우려내는 한방차, 그리고 각종 종이컵에 그려지는 라테 아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손님을 맞이한다. 참기름이 떨어지면 인근 방앗간에서 갓 짠 참기름을 직접 가져오는 정성도 더해진다.
이로 인해 이 휴게소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출근길마다 커피를 즐기러 오는 단골손님과 예약한 손님들이 찾아오며, 손님이 몰릴 때는 직원들이 부서에 상관없이 서로 도와가며 일손을 보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덕분에 대부분의 직원들은 카페와 편의점 업무를 모두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여행길에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이들을 만나보자.
<화양강 휴게소>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설악로 3330
화양강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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