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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할매식당 200년 된 집에서 맛보는 전통 보리밥 식당은 어디?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방송.
오늘N 2415회
할매식당
전통 보리밥
경기도 의왕시 모락산 자락에 위치한 이득례 할머니(82세)의 식당은 200년 된 전통 가옥에서 운영되고 있다. 할머니는 60년 전, 22세에 시집와 현재의 집에서 남편과 함께 목장을 운영하다가 1994년 남편의 제안으로 식당을 열게 되었다.
처음에는 쌈밥집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보리밥으로 메뉴를 변경하여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는 이 집에서 시집온 젊은 시절의 모습을 추억하며, 이제는 딸과 함께 보리밥을 만들고 있다.
보리밥에는 8가지 나물이 들어가는데, 계절에 따라 근처 밭에서 직접 재배한 나물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가을에 수확해 말린 나물을 활용한다. 예전에는 가마솥에서 밥을 지었지만, 현재는 20년 된 가스 압력밥솥을 사용해 백미와 보리를 50:50 비율로 섞어 맛있게 지은 보리밥을 제공한다.
이 보리밥은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제공되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할머니의 특별한 방법으로 조리된 두툼하고 바삭한 해물파전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며 여전히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이득례 할머니의 식당을 방문해 보자.
※ 할매식당 전통 보리밥 식당은 어디?
오늘N 2415회
할매식당 / 전통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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