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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89화 토요일 방송. 경상남도 고성 가리비 전문점. 홍가리비찜 칠리 홍가리비 볶음 식당 위치는 어디?
동네한바퀴 경상남도 고성 편
고성 가리비 전문점
홍가리비가 제철을 맞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고성에서는 홍가리비찜과 칠리 홍가리비 볶음 등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리비 전문점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부부는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19년 전, 남편 남재현 씨는 무작정 식당을 시작했지만, 주방에는 서툰 아내 임영옥 씨가 들어섰습니다.
사실 영옥 씨는 신장암 말기라는 힘든 병마와 싸우던 중 고향으로 돌아와 다섯 아이의 아버지였던 재현 씨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할 심정으로 세상에 자신을 내놓았던 그녀는 새 가족과 함께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재현 씨는 영옥 씨의 헌신과 사랑 덕분에 가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고난을 이겨낸 부부는 이제 세상 끝에서도 함께 빛나는 인연의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홍가리비처럼 풍요로움과 따뜻함으로 가득한 이들의 삶은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 가리비 전문점 식당 위치는?
동네한바퀴 289화
경남 고성 홍가리비 전문점
남재현, 임영옥 부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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